황석정, 지독했던 첫 연애의 기억 "첫 남친 연극무대 뛰어들어 공연 중간…도망다녔다"

입력 2015-07-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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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 비정상회담 황석정

▲'비정상회담'(출처=JTBC 방송 캡처)

배우 황석정의 혹독했던 첫 연애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열연한 배우 서현진, 황석정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황석정은 "첫 키스 언제 했냐?"는 이영자의 물음에 "28살에 했다"고 답했다. 황석정은 "그때 남자친구를 처음 사귀었는데 그 남자친구가 나를 너무 힘들게 했다. 연극도 못 하게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 남자친구가 무술하는 사람이었는데 어느 날 '나보다 연극이 더 좋아?'라고 묻기에 '연극을 더 오래 알았지'라고 답했다. 그랬더니 연극 공연을 하고 있는데 뛰어 들어 공연을 중단시켰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황석정은 "너무 놀라 1년을 도망다녔다. 너무 지독했다"며 첫 연애를 회상했다.

황석정은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비정상회담 황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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