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김수미, 집 공개…"집안 내부에 손톱 자국"
▲출처=SBS 방송 캡처
'나를 돌아봐'에서 돌연 가수 조영남이 하차 의사를 밝힌 가운데 같은 작품에서 함께 연기하려 했던 배우 김수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수미는 지난 2010년 12월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당시 함께 출연한 김수미의 아들은 집안 내부 그려진 손톱 자국을 보여주며 "어머니가 우울증으로 1년 동안 침대에서 꼼짝도 안했다"며 "너무 힘들어할 때 낸 자국"이라고 말했다.
또 집안 곳곳 벽에 적힌 글을 가리키며 "어머니가 과거 자살을 시도했을 때가 있었다. 그때 유언같이 벽에 글을 적은 것 같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나를 돌아봐' 김수미 소식에 네티즌은 "'나를 돌아봐' 김수미, 조영남과 무슨 일이" "'나를 돌아봐' 김수미, 조영남 정말 너무 하네" "'나를 돌아봐' 김수미, 그런 가슴 아픈 사연이"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