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 화제] 중국 공안, 주식 불법거래 포착ㆍ태풍 ‘찬홈’ 이재민 191만명 발생ㆍ유로존 정상회의ㆍ윔블던 등

입력 2015-07-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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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 칭다오 시민이 12일(현지시간) 상륙한 태풍 '찬홈' 으로 만들어진 높은 파도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7월 13일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공안, 주식 불법거래 포착

- 12일(현지시간) 중국 경찰인 공안이 중국주식 시장 내 불법거래를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혀

- 멍칭펑 중국 공안국 부부장이 이끄는 조사팀은 지난 9일부터 주가 불법거래를 조사한 결과 주가선물조작과 관련된 정황을 발견했다고 전하며 상하이의 한 무역회사를 선물지수를 이용한 시세 조작혐의로 수색하고 있다고 밝혀

- 공안국은 앞으로 증시와 관련해 악의적인 루머를 퍼뜨리는 사람도 색출해 낼 것이라고 전해

2. 태풍 ‘찬홈’탓 중국 이재민 191만명 발생

- 태풍 ‘찬홈’이 중국 동부 저장성 일대에 상륙하면서 191만6000명의 이재민과 약 1조원대의 재산피해를 내

-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 찬홈 탓에 농작물과 가축 피해가 잇따랐고, 1000여채의 가옥이 무너지거나 파손돼

3. 그리스 사태, 유로존 정상회의

- 그리스 구제금융을 논의하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회의가 12일(현지시간) 오후 4시 그리스 사태에 대한 끝장 토론 시작

- 회의에 앞서 독일 재무부 문건에서 최소 5년간 그리스가 유로존을 이탈하는 ‘한시적 그렉시트’가 언급되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역시 그렉시트를 시사함에 따라 그리스 사태는 프랑스-독일 간의 정면충돌로 이어져

- 그렉시트를 언급한 독일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이날 유로존 정상회의 합의안에서 ‘한시적 그렉시트’는 삭제돼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조코비치, 윔블던 우승

- 12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세트 스코어 3-1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아

- 조코비치는 이번 우승으로 그랜드 슬램 대회 단식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을 달성해

2. 저우제룬, 딸 출산 임박

- 결혼 6개월째를 맞은 저우제룬(주걸륜)과 쿤링(곤명) 부부가 딸 출산을 앞두고 있어

- 지난 1월 영국 런던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들 부부는 지난 4월 초 임신소식을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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