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커큐민 흡수율 28배 높인 ‘울금 테라큐민30’ 출시

입력 2015-07-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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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 가루의 강한 맛과 향을 없애 각종 요리와 음료에 부담 없이 첨가 가능

(사진=한독)

한독은 카레의 주원료인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의 흡수율을 28배 높인 ‘울금 테라큐민30’<사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울금 테라큐민30은 분말 제형으로 그대로 먹거나 음식 또는 음료에 첨가해 매일매일 간편하게 커큐민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커큐민은 카레의 노란색을 띠게 하는 성분이다. 최근 커큐민에 대한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건강을 위해 울금 가루로 커큐민을 섭취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울금 테라큐민30은 천연 커큐민을 극소 입자로 만든 ‘테라큐민’을 함유해 물에 잘 녹고 체내 흡수율을 28배 높였으며, 제품 1g당 30mg의 커큐민이 함유돼 있다. 또 커큐민의 고유한 색상인 노란색은 갖고 있지만, 맛과 향이 없어 어떤 요리나 음료에 넣어도 부담이 없다.

뿐만 아니라 밥ㆍ찌개와 같은 매일 먹는 음식 또는 요구르트ㆍ음료와 같은 간식에 울금 테라큐민30을 넣어 커큐민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한독 컨슈머헬스사업실 박미숙 이사는 “울금 테라큐민30 1g으로 섭취할 수 있는 커큐민의 양은 울금 약 151g을 먹었을 때의 양과 같다”며 “울금 테라큐민30을 음식에 톡톡 뿌리는 황금 습관으로 평소에 먹는 일반 음식도 건강 식단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울금 테라큐민30은 온라인 쇼핑몰 및 전화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추후 할인점ㆍ편의점ㆍ드럭스토어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식탁에 비치할 수 있는 100g 용량의 병 제품은 3만8000원, 100g 용량의 파우치 포장 제품은 3만5000원, 휴대가 가능한 1g 스틱포 10 개입 제품은 1만원이다.

한편 한독은 스타 셰프 ‘샘킴’과 푸드테라피스트 ‘김연수’와 함께 울금 테라큐민30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소개한 영상을 제작해 케이블TV 및 온라인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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