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레이븐’ 이용자 간담회… 유저 소통 강화

입력 2015-07-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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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레이븐' 이용자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는 구로동 넷마블 본사에서 모바일 액션 게임 ‘레이븐 with NAVER’의 첫 이용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이용자 간담회는 유저가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취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이용자와 개발진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실시간으로 거대 보스와 전투를 벌이는 ‘실시간 레이드’, 신규 스토리 ‘왕궁 시즌2’, 신규 지역 ‘그림자 항구’, ‘연속탐험 시스템’, ‘월드맵’, 최고레벨 40레벨 확장 등이 공개됐다.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인게임 플레이 타임 표시, 메인 메뉴 그룹화 등 유저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도 공개돼 이용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레이븐에 바라는 이용자의 생각을 듣기 위해 2시간에 걸쳐 개발진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넷마블측은 토론 시 나온 내용들은 우선적으로 게임 내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에 공개한 신규 콘텐츠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게임 내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의견 준 내용들 모두 적극적으로 수렴해 레이븐의 차별화된 재미가 한층 강화되고 이용자들이 더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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