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PD, 김영만 출연 기사 보고 트위터에 분노 표출 “실루엣 만들던 씨지팀 피꺼솟”

입력 2015-07-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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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진경PD 트위터,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박진경PD가 김영만 출연 스포일러 기사를 본 후 자신의 트위터에 분노를 표현했다.

10일 박진경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실루엣 만들던 씨지팀 피꺼솟(피가 거꾸로 솟는다)”라며 “아 뭐냐. 스포좀 하지 마라”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종이접기 아저씨’로 유명한 김영만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12일 인터넷 생방송 다음TV 팟으로 진행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영만이 출연했다. 김영만은 1988년 방송된 KBS 1TV ‘TV 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약 20년 간 방송을 통해 시청자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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