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소영 아나운서 "복면 벗으니 부끄럽다" 반전 매력

입력 2015-07-13 08:31수정 2015-07-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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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소영 아나운서가 '복면가왕' 출연 이후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 벗고나니 많이 부끄럽네요! 저 많이 어설펐죠? 지켜봐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영 아나운서는 '비내리는 호남선'의 복면을 쓰고 있는 모습과 복면을 벗은 모습, 두 장의 사진을 선보였다. 복면을 벗은 김소영의 날씬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탈락 당시에 "복면을 쓰니 뭘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라며 짜릿한 첫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복면가왕'에 출연한 것은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김소영 아나운서가 출연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기대 이상이다 김소영", "아나운서의 변화, 김소영 멋지네", "뉴스에서만 봤는데 저런 모습이 있었다니. 김소영 아나운서 반갑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는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비 내리는 호남선'으로 출연했으며, '죠스가 나타났다'에 아쉽게 패해 얼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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