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 주 본지 유료회원들에게 먼저 공개하는 스탁프리미엄(www.etoday.co.kr/stockpremium)에는 종목돋보기 5건, 공시돋보기 6건 등 총 11건의 기사가 게재됐다.
이 가운데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기사는 7일 ‘우수AMS, 10월 車 부품 소재공장 준공…수익성 증대 전망’ 기사였다. 해당 기사가 보도된 당일 우수AMS는 크게 상승하지 못했지만 5거래일간 꾸준한 상승세(9.59%)를 보였다.
이 기사에 따르면 우수AMS는 오는 10월 자동차 부품 소재공장을 준공한다. 공장이 완공되면 우수AMS는 자동차 부품 소재부터 완성품까지 일괄생산체제를 갖출 수 있어 원가 절감으로 인한 수익성 증대가 기대된다.
지난 9일 보도 된 ‘신일제약, 제약株 약세에도 큰손 투자자들 러브콜’ 기사 역시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해당 기사가 보도된 당일 신일제약은 9.27%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신일제약은 최근 ‘큰 손’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슈퍼개미’ 정성훈 씨가 특수관계인 4인과 함께 신일제약 주식 56만8367주(7.19%)를 장내에서 매수, 보유 중이다.
전문가들은 신일제약이 큰 손들의 주목을 받는 이유에 대해 대형 제약주 대비 주가 상승률이 높지 않았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같은날 ‘코리아나, 중국 역직구 완판…앰플 500% 성장 흑자 이어간다’도 7.78% 상승세를 보였다.
기사에 따르면 코리아나가 중국 등 해외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역직구 사이트에서 완판했다. 특히 오르시아 앰플은 전년 대비 500% 성장이 예상되면서 올 2분기에도 흑자를 낼 전망이다.
이 외에도 승일과 중국원양자원 등이 스탁프리미엄 기사 보도 이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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