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준기, 과거 박하선 가슴에 터치 "난감했다"

입력 2015-07-12 20:42

(사진=MBC 제공.)

'섹션 이준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배우 이준기가 자신의 복근을 섬유유연제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과거 박하선과의 스킨쉽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드라마 '투윅스'의 이준기, 김소연, 박하선, 류수영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준기는 선 공개된 스틸컷에서 박하선의 가슴에 손을 올리는 장면에 대해 "여배우의 신체 부위에 터치를 해야 해 난감했다"라며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라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하선은 "내가 부끄러워하면 이준기 씨가 더 당황하실 것 같아 그냥 막 하시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류수영은 "내 가슴이 다 떨리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준기는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 역으로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