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경훈 페이스북)
tvN ‘더 지니어스’ 김경훈이 이상민을 꺾어 화제인 가운데 페이스북에서 장난스런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11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3회에서 김경훈은 이상민과의 연합을 맺었으나, 정보를 누설해 이상민을 위기에 빠트렸다.
이에 다수 연합과 적대적 관계가 된 이상민은 장동민과 가넷을 거래해 궁지에서 빠져나가려 했으나, 이준석의 전략에 의해 실패했다.
탈락위기를 맞은 이상민은 데스매치 대결상대로 김경훈을 지목했다. 그러나 김경훈은 메인매치에서와는 달리 전략적으로 게임에 임하며 이상민을 제치고 생존했다.
이상민은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 후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에 진학, 이후 서울대 대학원에서 화학생물공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뉴스
특히 김경훈은 “고등학교 시절 평균점수 99.8로 전교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2일 김경훈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식당에서 눈을 감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이 사진 존중”이라고 글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의 의미를 알 수 없지만 존중이라고 말한 것으로 보와 이 사진이 마음에 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편, 더 지니어스 김경훈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훈, 민사고 1등을 놓친 적 없다니 대단하다” “김경훈, 이상민 꺾고 올라서다니 최강 스펙 남다르네” “더 지니어스 김경훈 덕에 더 흥미미진진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