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마이리틀텔레비전' 생방송 또 참가?… 연속 방송으로 백주부 위협하나

입력 2015-07-12 10:18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 캡쳐)

걸그룹 EXID의 솔지가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생존해 두 번째 생방송에 나선다는 소식이 돌면서 온리인이 뜨겁다.

12일 모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엔 이날 진행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 생방송 정보가 올라왔다. 전 방송 예고에 등장했던 실루엣 만으로 네티즌들이 유추한 출연진으로 대부분 실제 사진과 일치해 가능성을 높게 했다.

이중 전 방송과 동일한 인물들은 백종원, 김구라 등 터줏대감들과, 지난 방송에서 '노잼'을 탈피한 솔지가 꼽혔다. 걸그룹으로 2회 연속 생방송에 출연한 사람은 흔치 않다. 그만큼, 솔지가 저번 방송에서 보여줬던 모습들이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받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이날 생방송엔 '종이접기 달인' 김영만씨와, 가수 레이디제인 등이 출연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티즌들은 "솔지, 이제 마리텔 고정 멤버 들어가는 거 아냐?", "하니도 못한 2회 연속 출연을 하다니 솔지 대단하다", "솔지, 콘텐츠 준비 잘 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