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2' 이두희, 최약체 김경훈 응원… 이유가 뭘까?

입력 2015-07-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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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김경훈 이두희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더 지니어스 파이널 시즌' 3회전에서 맹활약한 김경훈에 대해 시즌2 스타였던 프로그래머 이두희<사진>가 응원의 글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두희는 지난달 27일 김경훈의 페이스북에 "제가 바로 대통령도 하지 못한 국내 온랑니 커뮤니터 대통합을 이뤄낸 사람입니다"며 "지니어스의 국민적 관심도는 내가 다 올렸는데 솔직히 나를 불러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두희는 이어 "아무도 응원 안해주는 김경훈은 특별히 더 화이팅 내가 널 응원한다"라며 김경훈에 대한 성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면서 이두희는 자신만의 필승법을 소개했다. 이두희는 "지니어스의 모든 게임을 관통하는 필승법이 하나 있는데 좀 머리아프다 싶으면, 다 내려놓고 바닥에 누우십시오. 그러면 모든게 해결될겁니다. 놀란 다른 출연자들이 너나할것 없이 나서서 같은편이 되어줄겁니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앞서 이두희는 게임에서 받은 신분증을 도난당해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 과정에서 시청자들의 응원과 지지를 이끌어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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