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혁오밴드, 빅뱅 제치고 정형돈과 파트너 "의외의 조합"

입력 2015-07-1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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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캡쳐)
'무한도전 혁오밴드 정형돈'

'무한도전' 가면가요제에 참여한 혁오밴드가 빅뱅을 제치고, 정형돈과 파트너를 이뤘다.

이날 방송에서 자이언티는 "곡은 많이 갖고 있다. 어떤 곡이든 쓸 수 있다"라며 출사표를 던졌고, '무한도전' 멤버들은 관심을 보였다.

광희, 박진영과 파트너가 된 유재석을 제외한 멤버 4명이 모두 자이언티에게 관심을 보였다. 자이언티는 고민 끝에 정형돈을 선택했지만, 윤상, 혁오에 이어 지디&태양까지 이의를 제기해 선택권은 정형돈에게 돌아갔다.

정형돈은 윤상과 자이언티를 떨어뜨린 후, 혁오와 지디&태양 중에 고민 하던 중 태양에게 "지디에게 전해라. 끝났다고"라며 태양마저 탈락시켰다. 결국 정형돈은 혁오와 팀이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박진영, 아이유와 박명수, 지디&태양 광희, 정형돈 혁오밴드가 커플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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