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지난해 3분기(10~12월) 영업이익이 37억8300만원으로 전기대비 5.58%, 전년동기대비 68.05%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3억원으로 전기와 전년동기대비 각각 19.14%, 31.92%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159억2100만원으로 각각 193.71%, 76.99% 증가했다.
회사측은 "당기순이익에 메리츠종금 인수에 따른 부의영업권중 일시환입액으로 인해 발생한 특별이익 130억900만원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