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스타 꿈꾸는 청소년 모여라..한류트레이닝센터서 캠프 진행

입력 2015-07-11 11:21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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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Global K-POP' 캠프가 진행된다.

한류트레이닝센터(대표 박성진)는 오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에서 'Global K-POP' 캠프를 연다.

캠프는 분야별 최고의 실력를 갖춘 교수와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된다. 전봉진, 지성황, 김현아, 김성은 등 강사들이 청소년들의 부족한 음악 실력을 키워준다.

참가자는 캠프기간동안 배운 내용을 글로벌 K-Center 콘서트홀 및 파주영어마을 야외무대에서 실제 무대를 갖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개인별 음원 레코딩 작업을 통해 가수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한류트레이닝센터는 오는 2016년 봄학기부터 고등학교 전문과정을 개교할 예정으로 'Global K Music Institute'를 설립 중에 있다. 국제화전문과정의 고등학교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오는 10월부터 보컬, 디지털 작편곡, 기타, 베이스, 드럼, 관악 등을 전공하는 신, 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