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보구시퍼요 여봉" 폭풍 닭살 문자 화제 '달달하쥬?'

입력 2015-07-11 10:1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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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백종원과 소유진의 깨가 쏟아지는 문자 내용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블링블링 스타 특집'에서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소유진은 백종원에게 '여보 보고싶어요. 비빔냉면 먹고 싶어. 늦게 올 거야? 그럼 나 빵 먹고'라고 문자를했다. 이에 백종원은 "마누라 젓가락 준비'라고 답장을 했다. 소유진이 '진짜아?'라고 반응하자 백종원은 '냉면 비빌 준비'라는 달달한 내용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소유진은 현재 둘째 출산까지 두 달 정도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유진 백종원, 백주부 된 이유가 폭풍 애교 덕" "소유진 백종원, 부럽구만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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