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김태훈 "정은이가 제 첫사랑이다" '심쿵'

입력 2015-07-1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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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방송화면캡처)

'사랑하는 은동아' 김태훈이 박민수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화제다.

10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13회에는 최재호(김태훈 분)가 서정은(김사랑 분)의 부친 서감독(남경읍 분)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감독은 과거 정은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 최재호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한 말을 믿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재호는 서감독이 그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사실에 흥분했고, 서감독의 꿈을 이뤄주길 바라고자 숨긴 것 아니냐며 따졌다.

최재호는 “그래도 라일(박민수 분)이 제 아들이라 생각한다. 그 마음 한 번도 변한 적이 없다. 정은이가 제 첫사랑이다”고 말했다.

네티즌은 “사랑하는 은동아 김태훈 감동” “사랑하는 은동아 김태훈 멋있다” “사랑하는 은동아 김태훈 대단하다” “사랑하는 은동아 나라면 못하지” “사랑하는 은동아 김태훈 멋진 사람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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