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자 최불암(방송화면캡처)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후계자'에는 최불암이 출연, 어머니의 사연이 얽힌 노래 한 곡을 공개했다.
이날 최불암은 "나는 어렸을 때 어머니가 인쇄소 같은 데서 일하셔서 나를 놓고 일하러 나가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항상 부르셨던 노래가 있는데, 아무도 그 노래를 모른다. '달빛이 너무 밝아 촛불을 끄고서야 이 사연을 적습니다'라는 가사의 노래였다. 우리 어머니도 사랑이 있었구나"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네티즌은 "후계자 최불암 너무 슬퍼요", "후계자 최불암 오랜만이네요", "후계자 최불암 파이팅", "후계자 최불암 건강하세요", "후계자 최불암 늘 응원합니다", "후계자 최불암 우리 옆집 할아버지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