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레이디제인 향한 속마음 드러내… “제인아 어제 전화 하고 싶더라”

입력 2015-07-10 17:14

▲홍진호(왼쪽)와 레이디제인(사진=JTBC'5일간의썸머' 방송캡처)

홍진호가 레이디 제인과의 키스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진호는 10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너의 의미' 코너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이유와 함께 레이디 제인을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최화정은 홍진호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온 것에 대해 궁금해 했고, 이에 홍진호는 "어제(9일) '썸'타는 프로그램이 방송됐는데 제가 레이디 제인 씨랑 뽀뽀를 해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홍진호(사진= SBS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최화정은 뽀뽀를 한 이유에 대해 물었고 홍진호는 "그 순간은 제 진심대로 했다. 그 상황에 충실하고자 했다"며 "어물쩍 하는 것을 싫어해 그냥 느낌 있으면 직진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레이디제인을 향해 "제인아, 방송 잘 봤니? 어제 전화하고 싶더라. 네가 어떤 마음인지 궁금하다"면서 "이따 방송 끝나고 전화 한 번 할게"라고 덧붙여 더욱 듣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9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프라하의 천문 시계탑 아래에서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홍진호 레이디제인 소식에 네티즌은 “홍진호 레이디제인, 진짜 사귀겠네”, “홍진호 레이디제인, 어울려 난 찬성”, “홍진호 레이디제인,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