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형 전통카드 이후 최첨단 로봇 탄 야쿠르트 아줌마 카툰 화제
![](https://img.etoday.co.kr/pto_db/2015/07/600/20150710041808_673002_550_289.jpg)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90년대 손수레를 끌고 야쿠르를 배달하던 것을 시작으로 현재의 탑승형 전동카트를 거쳐 2025년, 최첨단 로봇을 타고 있는 야쿠르트 아줌마의 모습을 창의적으로 담아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 카툰은 엄마처럼 푸근한 이미지의 야쿠르트 아줌마 모습을 순식간에 '미래전사' 로 탈바꿈시켰다. 순식간에 1000여개가 넘는 트위터와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원작자 artie yoon씨는 “얼마 전 야쿠르트 아줌마가 탑승형 전동카트로 경사가 심한 언덕을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고 기술의 발달과 무관하게 야쿠르트 아주머니는 영원할 것이라는 의도를 담았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게 돼 놀랍다”고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나도 얼마 전에 전동카트 처음 봤을 때 완전 충격 받았어요” “한번만 타보고 싶다” “세상 좋아졌네” “2025년이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야쿠르트는 작년 12월부터 냉장고가 탑재된 탑승형 전동카트를 보급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안으로 3000대까지 보급한다. 2017년이 오면 예정했던 1만대 지급이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