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출산 전후 15kg 감량…'도경완 계탔네'

입력 2015-07-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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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캡쳐, M.net 방송 캡쳐)
'장윤정 출산 후 15kg 감량'

가수 장윤정(35)이 남동생을 상대로 빌린 돈을 갚으라며 낸 소송에서 승소한 가운데, 출산 전후 다이어트 비법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장윤정의 다이어트 비법은 지난 2월 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을 통해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문호 한의사는 귀리 효능에 대해 귀리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이 체내 노폐물을 분해시키며 열을 내리고 독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박소현 아나운서는 가수 장윤정을 예로 들며 "장윤정 씨가 지난해 6월 득남하셨다. 얼굴도 붓고 했는데 귀리 다이어트로 15kg 감량에 성공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윤정 측은 "장윤정이 귀리만 먹고 다이어트를 한 건 아니다. 출산 후 운동을 꾸준히 해왔고 종종 밥 대신 귀리를 먹어 체중을 감량했다.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한 다이어트를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민사46부(부장판사 지영난)는 가수 장윤정이 동생 A씨를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반환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동생 A씨는 원고에게 빌린 3억 2,000만원을 변제하라"고 판결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장씨는 지난해 3월 동생이 빌려간 돈 5억원 가운데 3억 2000만원을 주지 않았다며 대여금 반환소송을 제기했다. 동생 장씨는 빌린 돈을 모두 갚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장씨의 어머니 육모씨는 '빌려간 돈 7억원을 돌려달라며 장윤정 소속사에 소송을 제기했다가 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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