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수족 끊겠다던 김유리에 주진모 결국 구속 위기...김사랑·김유리도 대립 "가만안둬"

입력 2015-07-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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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출처=JTBC 방송 캡처)

'사랑하는 은동아' 김유리가 주진모를 압수수색으로 압박한다.

10 JTBC '사랑하는 은동아' 제작진은 서령(김유리)이 지은호(주진모)가 속한 소속사를 압수수색하는 모습이 그려진 13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에서 서령은 앞서 계획한 것처럼 은호를 무너뜨리기 위해 DM 엔터테인먼트를 압수수색한다.

앞서 서령은 이현발(김용희)에게 "전략을 바꿀 거다. 지은호 내 앞에 무릎 꿇게 할 거다"라며 "DM엔터테인먼트 압수수색 들어갈 거에요. 도박사건 때 공들인 탑이 무너졌어요. 곧 연예 기획사 비리 사건이 터지게될 거에요. DM도 그 중 하나죠"라고 경고한 바 있다.

서령은 이날 예고에서 "내가 가지지 못할바에 무너뜨릴거야"라고 독한 마음을 먹는다.

서령은 정은에게도 "당신 나한테 빌어야 하는거 아냐? 지은호 망치지 말아달라고"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정은(김사랑)은 그러나 "잘 들어, 박현수 괴롭히면 나 가만히 있지 않을거야"라고 경고한다. 정은은 은호를 위해 서령과 서감독(남경읍)을 차례로 만나 담판을 짓는다.

한편 은호는 재호(김태훈)를 찾아가고 두 사람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마주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사랑하는 은동아' 13회는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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