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졸업ㆍ입학 시즌을 맞아 ‘KT WiBro 페스티벌’을 실시하고 와이브로 가입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에 와이브로에 가입한 고객들에게는 1만6000원 정액상품인 ‘와이브로 프리’와 ‘와이브로 세이버’ (기본 이용료 6000원, 기본 데이터량 500MByte), ‘와이브로 베이직’(7500원, 800MByte), ‘와이브로 스페셜’(9000원, 1.5GByte) 등의 프로모션 요금제를 제공한다.
또한 와이브로의 주 고객층이 될 것으로 보이는 젊은 층의 학생들과 직장인을 주요 대상으로 2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기간 중 와이브로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가입비면제와 1개월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PC카드(PCMCIA카드)와 와이브로 노트북을 할인판매하고, 센스노트북 구매 고객에게 와이브로 PC카드를 저렴하게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하고 이용후기를 올리면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고객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와이브로에 가입할 수 있도록 서울 전 지역과 분당의 KT Plaza내 대리점과 용산상가, 테크노마트, 국제전자센터 등의 삼성 디지털 프자라로 가입장소를 확대했다.
KT 표현명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은 “버스나 지하철로 이동하면서, 외근 중에도 편리하게 인터넷에 접속하고 와이브로만의 다양한 형태의 Wonderfull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KT WiBro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이 부담 없이 와이브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