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올케 시누이 간 삼각관계?...심이영·이선호 묘한 기류, 문보령 '눈 번쩍'

입력 2015-07-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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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SBS 방송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심이영과 묘한 기류를 형성한 이선호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10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5회에서는 주경민(이선호)이 직접 각 부서를 돌아다니며 취임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수경은 엘리베이터에서 경민이 영어로 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며 반했지만 "(영어로) 임시직으로 왔다던데"라는 현주(심이영)의 말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날 경민이 신임 사장으로 나서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자 수경은 백마탄 왕자님을 본 듯 기쁜 표정으로 뛰어나와 경민에게 인사했다. 수경은 경민을 다음 부서로 안내하는 행동까지 보였다.

이후 수경은 퇴근길에 양 손 한가득 쇼핑을 한 뒤 집에 들어와 자신을 지적하는 경숙(김혜리)에게 "이게 다 투자다. 투자를 해야 성공한다. 단순하게 생각하지마"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앞서 현주는 경민에게 "잘 되시길 바랍니다. 저희 회사 좋은 회사에요"라며 격려의 말을 건넸고, 경민은 감동한 듯한 표정을 지어 묘한 기류를 형성한 바 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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