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논란’ 걸스데이, ‘26살’ 소진ㆍ‘고2’ 혜리 ‘복불복쇼’ 출연 장면 화제...매운 토끼발 먹으며 “말을 못하게떠요” 애교

입력 2015-07-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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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에브리원)

최군TV에 출연한 걸그룹 걸스데이가 태도 논란을 자아낸 가운데 과거 멤버 소진과 혜리가 MBC에브리원 ‘복볼복쇼’에 출연한 장면이 새삼 화제다. 당시 혜리는 18살 고2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2011년 방송된 ‘복불복쇼’ 영상이 게재됐다. 개그맨 남희석이 MC를 맡은 ‘복불복쇼’는 전 세계 이색 음식을 시식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니아층의 지지를 얻었다.

당시 소진과 혜리는 신인 걸그룹 멤버로 등장했다. 소진은 26살, 혜리는 18살 당시의 모습이다. 혜리는 특히 남희석과 매운 토끼발을 시식했다. 토끼발은 유럽에서 식용으로 쓰이며 프랑스 재래시장에서는 부위별로 토끼 고기를 손질해 판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혜리는 매운맛에 “말을 못하게떠요”라고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어이 없는 매운맛에 웃음이 폭발하기도 했다.

이 장면은 떡볶이, 만두 시식과 관련해 최군TV에서 태도 논란에 휩싸인 걸스데이 멤버들의 모습과 비교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걸스데이는 10일 최군TV에 재출연해 태도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시청자에게 사과할 전망이다.

'태도논란’ 걸스데이, ‘26살’ 소진ㆍ‘고2’ 혜리 ‘복불복쇼’ 출연 장면 화제...매운 토끼발 먹으며 “말을 못하게떠요” 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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