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중고라나 사기 당한 남수, 진성이 반응은?

입력 2015-07-1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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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중고라나 사기 당한 남수, 진성이 반응은?

▲출처='외모지상주의' 웹툰 캡처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업데이트됐다.

9일 올라온 '외모지상주의'에선 온라인 중고물품 거래 커뮤니티 중고나라를 빗댄 '중고라나'가 등장했다.

이날 남수는 복서 출신 반 친구 진성으로부터 부탁을 받는다. '중고라나'에서 30만원에 프리미엄 신발을 대신 구매해 달라는 것이었다.

남수는 하는 수 없이 진성의 부탁에 응하고 '중고라나' 직거래에 나선다. 그러나 이때 사건이 발생한다. 판매자를 만나는 순간, 남수에게 건장한 세 명의 깡패들이 들러붙는다. '중고라나' 직거래를 위해 온 구매자를 협박해 돈만 뜯어내고 돌려보내는 악질 사기범이었던 것.

남수는 "권투선수 심부름이에요"라며 돈을 돌려달라고 하지만, 오히려 깡패들의 화만 돋군다.

'외모지상주의' 중고라나 소식에 네티즌은 "'외모지상주의' 중고라나, 중고나라랑 헷갈리네" "'외모지상주의' 중고라나, 한정판 조단 비싸긴 하지" "'외모지상주의' 중고라나, 이제 곧 중국 짝퉁 쇼핑몰도 나올 기세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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