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파트너 결정, 정형돈ㆍ지드래곤 ‘핑크빛’ 기류?

입력 2015-07-0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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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MBC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 가요제’ 파트너가 결정된다.

11일 저녁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2015 무한도전 가요제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날 ‘무한도전 가요제’에서는 본격적인 파트너 결정에 나선다. 박명수는 개다리 춤을 선보이며 뜨거운 구애의 무대를 펼친다. 유재석은 빅뱅의 ‘BAE BAE'를 부르며 매력을 선보였다. 밴드 혁오는 누군가를 향해 “사랑스러웠다. 멋있었다”며 칭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사람 마음이 이렇게 쉽게 변할 수 있는 건지”라며 심경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어 정형돈이 “안 뜨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라고 말하는 장면이 방송돼 웃음을 더했다.

한편 4일 방송된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혁오를 비롯해 자이언티, 아이유, 박진영, 윤상, 지드래곤, 태양 등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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