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윤재현씨, 경운기 캠핑카 “겉은 허름해도 있을 것은 다 있어요”

입력 2015-07-09 21:4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세상에 이런 일이. (SBS 방송화면 캡처)

‘세상에 이런 일이’가 경운기 캠핑카를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 848회에서는 ‘경운기 캠핑카’가 전파를 탔다.

경운기 캠핑카의 주인 윤재현(61)씨는 “캠핑카에 들어간 돈은 한 푼도 없다”며 자랑했다. 100% 폐자재로 만들어진 캠핑카다. 들어가기는 힘들지만, 실내는 꽤 널찍하다. 안전을 위한 완벽한 가스밸브가 달린 가스레인지도 구비했다. 전기도 연결돼 불도 켜고, 선풍기와 라디오도 들을 수 있다. 문 하나 열 때마다 살림 살이가 쏟아진다. “겉은 이렇게 생겼어도 있을 것은 다 있다”며 뿌듯하게 말했다.

한편 ‘세상에 이런 일이’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