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이런 일이. (SBS 방송화면 캡처)
세상에 이런 일이’ 최연소 야구 신동 이재현군이 그의 우상 홍성흔을 만났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 848회에서는 ‘38개월 최연소 야구신동’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야구신동 이재현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두산베어스 홍성흔 선수를 만나게 해준 것. 이재현을 처음 본 홍성흔은 “과연 공을 던질 수 있을까요?“라며 의문을 가졌다. 쑥쓰러워 하던 이재현은 마운드에 올라 강하게 공을 던졌다. 그러자 홍성흔은 “스피드봐봐”라며 놀랐다. “애기가 이정도 거리에서 이렇게 던지는 것은 기적 아닌가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배팅을 지켜본 홍성흔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세상에 이런 일이’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