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오리백숙에 한약재 육수가 잔뜩, 오리진흙구이 까지?…오리 하나면 여름 보양 끝

입력 2015-07-09 19:03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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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KBS 방송화면 캡처)

‘생생정보’가 능이오리백숙과 진흙오리를 소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2TV 저녁 생생정보’(이하 ‘생생정보’)에서는 ‘보양식의 왕을 찾아라’ 코너를 통해 파 소갈비찜과 능이오리백숙, 랍스타 백숙, 파장어 전골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생생정보’에서 소개한 맛집은 경기 구리시 수택동 ‘37초 매운 갈비찜’과 경기 파주시 야당동 ‘또오리’, 인천 남동구 구월동 ‘21세기 바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 2동 ‘조가네 파장어’다.

‘또오리’의 비법은 한약재다. 오리 자체도 보양식으로 그만이지만 한약재로 만든 육수를 더해 건강을 챙겼다. 여기에 부추와 대추, 은행을 잔뜩 넣어 준다. 여기에 오리 진흙 구이를 더하면 올해 보양은 끝난다. 오리 진흙 구이의 기름기 없는 쫄깃한 맛을 위해 진흙통에 담아 가마 속에 넣고 오랜 시간을 들여 완성한다.

한편 ‘생생정보’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저녁 6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