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컴백, 노출 마케팅 발언 화제 "작은 회사는 화제를 만들기 위해…"

입력 2015-07-09 15:21

▲출처=KBS 2TV 방송 캡처

걸그룹 스텔라가 컴백 소식을 알린 가운데 멤버 가영이 과거 한 방송에서 밝힌 노출 콘셉트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걸그룹 스텔라는 1일 방송된 KBS 2TV '역지사지 소통쇼-대변인들(이하 대변인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엔 스텔라 가영, 레인보우 지숙, 달샤벳 수빈이 출연했다.

이가영은 "대형 기획사들은 천천히 앨범을 낼 수 있지만 우리처럼 작은 기획사들은 온 회사의 비용이 전부 투자될 만큼 사활을 다한다. 화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만족도가 있느냐?"며 노출 콘셉트에 관한 질문을 했다. 가영은 다소 진지하게 "스텔라라는 그룹을 알리고 싶었다. 이 논란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기회를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스텔라 컴백 소식에 네티즌은 "스텔라 컴백, 노출은 마케팅이지" "스텔라 컴백, 이번에도 엄청 야하게" "스텔라 컴백, 롱런하는 걸그룹이 됐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