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소연 (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장소연이 아버지와 함께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를 보던 중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신스틸러 특집으로 장소연이 출연했다.
MC 윤종신은 장소연에게 “아버지가 반대가 심하셔서 이름까지 바꾸고 몰래 연기를 했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장소연은 “아버지가 드라마 MBC ‘하얀거탑’을 보시다가 ‘저기 나오는 간호사가 너랑 많이 닮았다’고 말하셨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현장에 웃음을 주었다.
이어 장소연은 “아버지 말고도 고등학교 친구들까지 나한테 ‘너랑 진짜 똑같이 생긴 애 나왔다’고 했다”며 “이름이 다르니까 그 사람이 나일거라고 생각을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소연은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간호사 유미란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