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1월에 12척 수주

입력 2007-02-0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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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이 올 1월 선박 12척을 수주하는 등 수주계약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총 46척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현대삼호중공업은 1월 한 달 동안에만 벌써 선박 12척을 수주하고 있어 목표보다 초과달성도 예상되고 있다.

지금까지 수주한 선박은 30만톤 VLCC 4척, 12만톤 화물운반선 4척, 16만톤 원유운반선 4척 등으로 대부분 2010년 상반기 인도를 예정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설비)를 비롯해 LPG선, LNG선, PCTC, 초대형컨테이너선 등 다양한 선종의 선박건조가 진행되고 있다”며 “장기적인 물량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활동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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