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 ‘슈퍼스타K7’ 8월 20일 첫 방송

입력 2015-07-0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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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포스터 (출처=CJ E&M )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7‘이 8월 20일로 첫 방송일을 확정했다.

‘슈퍼스타K7’ 제작진은 9일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 심사위원의 조화가 돋보이는 포스터를 통해 8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 일정을 알렸다.

또한 ‘슈퍼스타K7’ 제작진은 심사위원 오디션 현장에서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 심사위원이 나누는 대화를 포착한 티저영상(http://tvcast.naver.com/v/448353)도 함께 공개했다. ‘슈퍼스타K7’ 성시경 심사위원은 티저 영상을 통해 “목요일이 좋다. 목요일은 일주일의 즐거운 후반으로 넘어가는 딱 중간이라 시청자들의 마음이 너그러워진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슈퍼스타K7’은 5일 서울지역 현장오디션을 마지막으로 국내외 13개 도시에서 진행한 현장오디션을 마무리했다. 원클릭 지원방식으로 초반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던 ‘슈퍼스타K7’의 지원자는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슈퍼스타K7’ 제작진은 앞으로 본격적인 본 방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올 가을을 다시 한 번 ‘슈퍼스타K’의 계절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09년 시작된 ‘슈퍼스타K’는 앞선 여섯 시즌 동안 서인국,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로이킴, 정준영, 딕펑스, 홍대광, 유승우, 박재정, 곽진언, 김필, 임도혁 등 다양한 스타 뮤지션들을 배출한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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