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사하 2차’ 10일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5-07-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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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사하구 마지막 택지지구에 중소형 946가구 공급

▲분양에 들어가는 ‘e편한세상 사하 2차’ 조감도.(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오는 10일 ‘e편한세상 사하2차’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산40-1번지 일대에 위치한 ‘e편한세상 사하2차’는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이하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946가구로 조성되며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이번 단지는 대림산업이 서부산에서 두 번째로 분양하는 ‘e편한세상’ 아파트로 앞서 공급한 1차(1068가구)와 함께 20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사하구 일대에 조성되는 사실상 마지막 공영택지지구인 구평지구에 위치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분양가가 3.3㎡당 평균 700만원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주변 편의기반시설로는 롯데마트(사하점), 홈플러스(장림점), 구평주민센터 등이 있으며 구평초, 대동중, 대동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사하 2차’는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이달 22일, 당첨자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사하우체국 맞은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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