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시월드 생활 편해졌나 싶었더니...심이영, 김정현 마주쳐 소스라치게 놀라

입력 2015-07-0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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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SBS 방송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이 김정현과 마주쳐 소스라치게 놀란다.

9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제작진은 현주(심이영)와 경숙(김혜리)의 관계가 원만해진 모습이 그려진 14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에서 경숙은 일자리를 구하는 것보다 돈 많은 남자를 잡는 게 빠르다고 생각하며 소개팅을 나가지만 남자들이 성에 차지 않아 빈번히 실패한다.

현주는 경숙을 향해 "우리 어머니 공주병 때문에 큰일났네. 왜 이렇게 안 나으실까. 저 도망가면 어쩌려고 그러세요"라고 농담을 할 만큼 두 사람은 원만해졌다.

그러나 현주는 회사 동료와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다 아들의 죽음으로 삶이 망가진 성태(김정현)와 마주쳐 놀라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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