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효주 "임원희에게 연기 배우고 대학 불합격"

입력 2015-07-09 00:48

▲라디오스타 박효주(방송화면캡처)

배우 박효주가 과거 임원희에게 연기를 배웠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박효주 장소연 하재숙 이미도가 출연, '신스틸러 여배우들'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꾸몄다.

이날 박효주는 "과거 척추분리증 때문에 하고 싶던 발레를 못했다. 그러다 지금의 대표님을 만나 우연히 사진을 찍고 배우가 됐다"며 "그때 대표님과 함께 하던 배우들이 신하균 정재영 임원희 등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당시 입시를 앞두고 있어서 같은 소속사이자 같은 동네였던 임원희에게 연기를 배웠다"며 "그런데 대학교는 다 떨어졌다. 임원희는 지금도 '내가 다리를 뻗고 잘 수가 없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박효주 매력” “라디오스타 박효주 이쁘다” “라디오스타 박효주 호감” “라디오스타 오늘 매력녀 특집” “라디오스타 박효주 몇 살?” “라디오스타 흥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