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식스틴' 트와이스 최종멤버 논란, 소미 탈락 이유는 "아마추어 느낌나"

입력 2015-07-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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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소미, 식스틴 트와이스 최종멤버 논란

▲'식스틴' (출처=엠넷 방송 캡처)

'식스틴' 트와이스 최종 멤버에 이미 탈락한 모모가 추가 합격해 논란이 일면서 끝까지 남았지만 합류하지 못한 소미의 탈락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방송된 Mnet '식스틴' 최종회에서는 JYP 새 걸그룹 트와이스 최종 멤버를 선발하는 최종 라운드가 그려졌다.

이날 박진영은 메이저 팀 채영, 민영, 미나, 소미, 나띠, 사나와 마이너 팀 나연, 정연, 지효, 다현, 채령, 쯔위에게 '다시 해줘'라는 공통 곡으로 파이널 미션을 진행하게 했다.

그 결과 트와이스 최종멤버에는 나연을 비롯해 정연 다현 미나 사나 채영 지효가 합류했고, 쯔위와 지난 세번째 탈락자였던 모모가 추가로 합격해 팀을 이뤘다.

이로써 채령 소미 민영 나띠는 아쉽게 탈락했다.

특히 박진영은 소미에게 "스타성은 최고가 아니었다 싶다. 다만 소미는 춤을 출 때 약간 아마추어 같은 느낌이 많이 나 지금 당장 데뷔하기보다 기본기, 특히 춤 연습을 조금 더하면 완벽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멋진 가수가 될 것"이라고 탈락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JYP 엔터테인먼트는 이미 탈락한 모모를 트와이스에 합류한 것을 두고 내정설 의혹이 제기되자 "7명 이외에 시청자 의견만으로 1명(쯔위), 박진영 PD의 의견만으로 1명(모모)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며 "공채 7명, 특채 2명이라는 최종 결정방식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점, 여러 논란들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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