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위치공유 프리미엄’ 출시

입력 2015-07-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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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가족∙지인과 위치정보를 공유하고 응급상황 알림(SOS) 등 다양한 안심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T위치공유 프리미엄’ 서비스를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T위치공유 프리미엄’ 고객은 위치공유 기능을 통해 설정한 시간 동안 최대 10명에게 본인의 위치나 모임 장소 등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공유시간 종료 후에는 내 위치정보가 노출되지 않는다.

위치공유 뿐만 아니라 이동 경로, 이동 속도도 확인할 수 있어 일일이 통화를 하지 않더라도 도착시각을 가늠할 수 있다.

또한 ‘T위치공유 프리미엄’을 사용하지 않는 지인에게도 문자나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URL을 전송하여 상대방이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위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가족끼리는 수시로 공유 요청을 하지 않아도 항상 위치 확인을 할 수 있으며, ‘귀가타이머’, ‘이어폰 언플러그’, ‘Zone+’등 가족 특화 안심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T위치공유 프리미엄’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SK텔레콤 고객이라면 누구나 ‘T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용료는 월 1500 원(VAT별도)이다. 가족 1명이 가입하면 최대 10명의 가족이 추가비용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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