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수영 공포증 고백 "빠른 습득 이유는…"

입력 2015-07-08 00:58

온라인뉴스팀

▲우리동네예체능 정형돈(방송화면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이 물 공포증을 고백해 화제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정형돈이 물 공포증이 있었음을 밝히며 수영에 대해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은 서지석, 정형돈과 함께 아기 스포츠단이 뽐내는 수영실력을 보며 감탄했다. 시범이 끝나고 이들은 수영이 이번에 그들이 도전할 종목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강호동은 동네 바닷가에서 물놀이는 가능할 정도라면서 지금까지 정식으로 영법을 배운 적은 한 차례도 없다고 밝혔다.

정형돈 역시 물 공포증이 있다며 지금까지 배워보지 못한 스포츠인데도 불구하고 빠르게 습득한 것은 두 발이 땅에 붙어 있어서라고 고백했다.

네티즌은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걱정된다"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편 재미 없을 듯" "우리동네 예체능 파이팅"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편 별로 일 것 같은데" "우리동네 예체능 다시 농구 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