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화면 캡처)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성준, 박형식에 “넌 임지연과 결혼 못해” 독설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성준이 박형식에 독설을 내뱉었다.
7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ㆍ연출 최영훈)’ 10회에서는 창수(박형식)과 준기(성준)의 진지한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상류사회’에서 준기와 창수는 서로 자전거 스피드 경쟁을 하며 자존심을 세웠다. 승리는 준기의 몫이었다. 창수는 속도를 내 달아나는 준기를 따라잡지 못했다. 이에 준기는 “져서 화가 나냐?”라고 말을 건넸다. 이어 준기는 “넌 나를 넘지 못해. 네가 가진 그 계급의식 뛰어넘지 못해. 넌 지이(임지연)와 결혼할 수 없을 거야”라며 독석을 내뱉었다. 이에 창수는 “넌 날 모르냐”라며 지이와의 결혼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창수는 결국 지이와 헤어지기로 결심하고 만다.
한편 6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상류사회’는 9.4%(전국기준ㆍ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성준, 박형식에 “넌 임지연과 결혼 못해” 독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