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2
(메이플스토리2 홈페이지 캡쳐)
메이플스토리2가 7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유저가 대거 몰리면서 문제를 겪고 있다.
넥슨은 7일 오후 7시부터 '메이플스토리2'를 정식 오픈했다. 하지만 넥슨은 이날 메이플스토리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해 서버 안정화를 위한 임시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넥슨측은 "공지된 시간보다 점검이 지연될 경우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메이플스토리2가 임시점검에 들어가자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한 유저는 "이정도 게임이면 서버 1개가 아니라 최소한 10개 정도는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다른 유저는 "광고도 엄청해 놓고 정식 오픈날 바로 임시점검에 들어가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