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알뜰족 위한 1천~3천원대 발렌타인 기획전 실시

입력 2007-02-02 10:20

성시종 기자 ss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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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발렌타인 데이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저렴한 비용으로 연인과 즐겁게 보내고 싶은 실속파 알뜰족을 위해 천원샵 다이소가 나섰다.

국내 최대 규모의 균일가 생활용품 기업인 다이소아성산업에서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실속파 연인을 위한 초콜릿, 사탕, 과자류, 커플선물에서 선물바구니, 리본 등 포장용품까지 1천원~3천원대의 발렌타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다이소는 알뜰 커플족을 위해 전국 각 매장에서 초콜릿과 사탕, 과자류 등을 1천원~ 2천원대에 마련하고 있다. 초콜릿 뿐만 아니라 딸기맛, 오렌지맛 등 사탕과 함께 구성 가능하며, 선물 패키지로 하나당 5천원~1만원 선이면 예쁜 발렌타인 선물 바구니를 완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이소는 연인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구성된 3색 발렌타인 세트를 제공한다. 선물하고 싶은 대상에 적합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이외에도 귀여운 발렌타인 테디베어, 커플 인형, 커플용 액자 등 각종 소품도 이용가능하다.

직접 초콜릿이나 케이크를 만들어 나만의 선물을 준비하고 싶은 DIY족이라면 다이소 포장용품을 활용하면 좋다. 선물용 종이 상자와 다양한 재질의 바구니, 선물용 리본, 포장지, 메시지 카드 등을 1천원~2천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다이소 마케팅팀 조민호 부장은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직접 초콜릿이나 케이크 등을 만들어 정성이 담긴 선물을 주고자 하는 알뜰족이 늘고 있어, 초콜릿 뿐만 아니라 포장용품 또한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