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녀, 굿판 따라 다니며 무속인 연구… “사람들 날 보면 무섭다고 도망가”

입력 2015-07-07 15:26

▲이용녀(사진=JTBC '썰전'방송캡처)

이용녀의 유기견 사랑이 이목을 끄는 가운데 과거 무속인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용녀는 과거 JTBC '썰전'에 출연해 무속인, 영매사 역을 맡아오며 생긴 일화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이용녀는 "어떤 사람은 날 보면 무섭다고 도망가고 또 누군가는 실제 점도 보냐고 묻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녀는 "실제 난 그렇지 않다. 대신 연기를 위해 어느 날은 굿을 본 적이 있는데 노래 춤 대사가 결합된 1인극이기에 굿판을 찾아다니면서 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7일 이용녀는 MBC '기분 좋은 날' 출연해 유기견 60마리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이용녀 소식에 네티즌은 네티즌은 "이용녀, 맞아 무속인 역 하는 거 많이 봤어", "이용녀, 좀 서글펐겠네", "이용녀, 유기견 사랑 멋집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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