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녀, 침대는 물론 집안 곳곳에 유기견…평범하지 않은 일상 공개

입력 2015-07-07 11:05

'이용녀'

(사진=방송 캡처)

연극배우 이용녀가 화제다.

이용녀는 7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이린시절은 물론 가족사에 대해서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용녀는 "어릴 적 집안이 잘 살았다"고 밝히며 "아버지가 청와대에 계셔 편하게 살았고 밥을 굶거나 돈 벌어 학비를 내는 일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용녀는 아버지가 군인임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용녀는 이날 유기견 60여 마리와 사는 저택(?)을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경기 하남에 거주하는 이용녀는 천차만별의 유기견 60여 마리를 키워 침대는 물론 집안 곳곳에서 개들이 생활하는 평범하지 않은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이용녀의 생활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이용녀, 집안이 장난 아니네" "이용녀, 이렇게 살 수 있다니" "이용녀, 유기견이라니 의미있다" "이용녀, 다시 보게되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이용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