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6.9조… 반도체의 힘 등

입력 2015-07-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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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6.9조… 반도체의 힘

잠정 실적 전기대비 15.3%↑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7조원을 밑돌았다. 지난해 4분기 이후 ‘V자 반등’이 본격화했지만 시장의 기대에 약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삼성전자는 올 2분기 매출,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3%, 4.0% 감소한 48조원, 6조90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 저축은행 21%•대부업 43%가 '일본계'

일본계 금융회사가 탄탄한 자본을 바탕으로 2금융권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일본계 자금은 저축은행 시장에서 20%, 대부업 시장에서는 40% 이상 각각 점유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 '아모레' 들어가고 '한전' 빠진 사연

시장 대표성 등 평가해 선정

한국거래소가 6개월여 준비기간을 거처 개발을 완료한 KTOP 30 지수의 세부내역과 관련 종목을 확정 발표했다. 개발 초기부터 '한국형 다우지수'를 표방한 만큼 향후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 美서 리턴 중국기업, 버블붕괴 역풍 맞나

미국 시장을 떠나 자국 증시로 돌아온 중국 기업들이 중국증시 버블 붕괴의 역풍을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미국증시에 상장했던 중국 기업들의 대다수는 지난 1년간 중국증시가 폭등하자 미국증시 상장을 폐지하고 자국 증시에 재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기업은 불과 한 달 만에 이전과 180도 달라진 가혹한 환경에 직면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데이터뉴스] ETN시장 시총 작년 말보다 2배 ↑

상장지수채권(ETN) 시가총액 규모가 8개월 만에 2배 증가해 시가총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는 7일 ETN시장의 상반기 거래동향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개장 당시 10개 종목에서 지난달 말 36개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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