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방탄소년단’ ‘킹스맨’ 상반기 트위터 최다 검색어

입력 2015-07-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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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워터 상반기 분야별 인기 키워드

올 상반기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분야별 키워드는 '세월호', '방탄소년단', '킹스맨'으로 나타났다.

7일 트위터 코리아가 발표한 '2015년 상반기 분야별 인기 키워드'에 따르면 사회부분 최다 언급 키워드는 '세월호'가 차지했다. 뮤직분야에서는 '방탄소년단', TV프로그램분야에서는 '킹스맨'이 1위에 올라섰다.

이 순위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트위터에서 언급된 단어의 횟수를 분야별로 집계한 것이다.

사회분야에서는 '세월호'가 '메르스'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해 1주기가 지났음에도 대중의 관심이 식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3위는 정치인 8명의 명단을 남기고 자살한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4위는 '먹방'이 차지했다.

뮤직분야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고, '빅스'가 2위, '엑소'가 3위로 나타나 남성 아이돌 그룹이 상위권을 모두 휩쓸었다.

TV프로그램 및 영화 분야에서는 '킹스맨'이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2위), 김우빈 주연의 영화 '스물'(3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편, 유재석이 이끄는 '런닝맨'과 '무한도전'이 모두 10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최근 화제를 낳고 있는 '복면가왕'은 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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