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우리카드 사이트를 통합한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일자로 우리카드 사이트를 우리은행 사이트에 통합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존 우리은행 인터넷 뱅킹 이용을 하지 않았던 우리카드 사이버 회원들은 우리은행 인터넷 뱅킹에 새로 가입하거나 기존 우리카드 아이디를 전환해 이용해야 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고객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카드 고객 대부분은 우리은행도 거래하고 있기 때문에 이용에 큰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당분간 우리카드 사이트 주소(wooricard.com)를 우리은행 사이트 주소(wooribank.cim)와 듀얼로 이용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이 또한 단일화 한다는 계획이다.
![[정치대학] 민주당 "법대로 원 구성"…일타 박성민 "정치가 법 위에 있어야"](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363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