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복동 할머니 "명예만 회복시켜달라"

입력 2015-07-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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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미국을 방문한 김복동 할머니가 5일(현지시간)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역사에 대해 증언했다. 김 할머니는 이 자리에서 "내가 죽기 전에 아베 총리가 일본과 일왕을 대신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를 법적으로 회복시켜 주길 기대한다"며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다. 명예만 회복시켜 준다면 모두 다 용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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