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내일 날씨, 장맛비 남부서 시작해 늦은 오후 전국으로

입력 2015-07-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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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은 제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남부지방에서 시작되는 비(강수확률 60∼90%)는 늦은 밤 강원 남부와 충청 이남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60∼120㎜, 제주산간 최대 200㎜, 전라남북도·경상남도 30∼80㎜, 남해안 최대 120㎜, 충청남북도·경상북도 20∼60㎜다.

제주도(산간·남부·동부)의 경우 이날 낮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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